주내감리교회

2017년 11월13일주일예배

말씀 : 하나님과의 교제는 얼굴을 변하게 합니다
성경말씀 : 출 34:29 ~ 35 성경봉독 : 임정복집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형상을 잃어버린 ‘슬픈인간’은 자신의 본질적 형상을 회복해야만 합니다.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는 하나님을 잊어버린 현대인에게 방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기도하면 광채가 납니다 보문 29절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 산에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 말슴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모세는 두 번의 40일 금식기도를 드렸습니다. ‘40’이랑 숫자는 시험과 연단을 의미합니다.상황적으로 미루어 볼 때 첫 번째 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것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모세가 성화되어진 것입니다. 모세의 얼굴이 빛나는 피부가 되었습니다. 모세의 빛나는 얼굴의 광채를 보고 놀라워하는 백성들이 모습이 생생이 묘사되었습니다.오늘날 이 험악한 세대를 이기려면 주님과의 관계가 뜨거워야 합니다. 이것만이 이기는 길입니다.어떻게 하면 우리가 주님과 뜨거워질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항상 자기 부족을 인식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인에게는 “이만하면 됐겠지?”하는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개인이나 교회나 교회 지도자나 이와 같은 발전, 개혁, 자기 수정, 자기부족을 느끼지 않고는 마음이 금방 식고 맙 있는 이런저런 시험 거리들이 실상은 기도가 식어버린 데서 생긴 부작용은 아닌지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모세처럼 하나님과 기도로 교제함으로 자기 얼굴과 가정과 교회에 하나님의 광채가 찬란하게 빛나기를 바랍니다.

2.전도하면 광채가 납니다. 본문 32-33절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모세에게 가까이 다가온 백성들에게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간 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모세가 자신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모세가 자신의 얼굴에서부터 나는 광채에 백성들이 현혹되어 자신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입니다.광채가 말씀이 더욱 중요합니다.하나님으로 인하여 여러가지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되지만 하나님을 잃어리거나 떠나면 곧 모든 광채는 어둠으로 바뀌게 됩니다.마치 줄기를 떠난 가지와 같습니다.

3.겸손하면 광채가 납니다.본문 35절을 보면 모세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한 후에 광채 나는 얼굴을 수건으로 가리웠습니다.왜 그랬을까요/ 그 광채를 보고 사람들은 모세를 ‘사람 이상의 신적인 존재’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바로 이 때가 교만해지고 넘어지기 쉬운 때입니다. 사탄이 흔들고 넘어뜨리기 쉬운 기회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자신을 가리웠고 자세를 낮추었습니다.하나님은 결손한 자에게 은혜와 축복을 더하십니다. 더 빛나게 하시고 높여 주십니다. 해철ja 영원히 찬란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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