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감리교회

2017년 4월2일 주일예배

     씀 : 여호수아의 멋진 믿음 같이
성경말씀 :
24:14-21(성경봉독 :  정길자권사)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에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성실과 진정으로 섬기라.” 여호수아서의 문맥을 보면, 이 말은 모든 일에 하나님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실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성실과 진정이란 것은 한 마디로 정성을 다하여 섬긴다는 말인데 정성이라는 것은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중심이 될 때 하나님을 향한 성실과 진정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다음,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라우상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새 옷을 입으려면 헌 옷을 벗으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다 버렸습니다. 고향 친척 아비집을 떠났습니다. 우리가 욕심의 집착하는 한 결코 하나님을 섬기지 못합니다. 욕심의 끈을 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24장에서 자기생애를 되돌아 봅니다. 그는 평생동안 하나님이 맡긴 네 가지 과업을 이룬 사람입니다. 요단강을 건너는 일,여리고성을 정복하는 일, 아이성에서 패배한 것을 만회하는 일,지파별로 가나안땅을 분배하는 일입니다. 이 네 가지 어려운 일을 믿음으로 감당한 사람입니다. 이 네 가지를 하면서 그는 언제나 하나님 중심으로 행했습니다. 믿음을 실행한 귀한 매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선택이 올바른 사람입니다. 15절에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선택의 사람입니다. 인생에 중요한 선택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인생관의 선택입니다. 두 번째는 직업의 선택입니다. 세 번째는 배우자 선택입니다. 성경에 보면 선택에 실패한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아담,,아합등이지요. 무언가를 선택해야 될 때 꼭 세 가지 원리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하나님 편에서 선택하기 바랍니다. 말씀에 맞게 선택하기 바랍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우리가 선택을 할 때 이 점을 놓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맞게 가야 됩니다. 두 번째는 양심에 맞게 선택해야 됩니다. 양심이 불편하게 선택하면 안 됩니다. 선택을 하고나서는 마음에 평안이 와야 됩니다. 믿음의 한쪽 날개가 양심입니다. 세 번째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선택을 해야 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유익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선택에 실패한 사람을 보면 전부 이 세 가지 안에 다 걸립니다. 오늘 우리가 선택을 할 때는 이 세가지 원리에 입각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았던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큰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를 보호하셨으며한 평생 동안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사는 은혜는 대단히 큰 은혜입니다. 여호수아는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그가 가는 길에는 위기가 많았으나, 하나님이 보호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는 강하게 해 주시고, 우리가 부족할 때는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우리가 깨닫지 못할 때는 길을 가르쳐 주시는 우리를 점점 좋은 곳으로 이끌어 가시는 그것이 하나님의 함께 하신 은혜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라는 그 큰 거목을 앞에 두고 후계자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다 못하고 간 그 과업을 이어가지고 그는 사명을 다했는데 그것을 거뜬히 해내고 마지막까지 주님 앞에 쓰임을 받는 만년 청년의 이미지를 우리 앞에 남겨 주었습니다. 진정 여호수아의 신앙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싱싱하고, 더 활기차고, 더 은혜 충만한 아름다운 매력을 보여주는 신앙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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