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감리교회

김상혁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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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 안에서 안전운행 합시다!(2) 2017-02-12 20:01:33
작성자 sancho
조회 259

할렐루야! 교통사고를 당하였으나 무사한 모습으로 오히려 교우들의 마음에 기쁨을 선물하신 네 분의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1) 김선기권사님은 병상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한 유머를 터뜨렸습니다. 같은 병실에 누워 계시는 박금순권사님을 가리키며 하시는 말씀 “목사님! 우리는 가차이(가깝게) 있어도 멀리 있는 사람들어요∼. 온 종일 방만 같이 쓰지 없는 거나 마찬가지유. 둘 다 누워서 꼼짝을 못하니까 말 한마디 못 하고 얼굴만 쳐다 보고 있어요. 헐헐헐!” 2) 얼굴에 난 상처를 꿰매고 그 위에 붕대를 감고 계시는 김정수 권사님이 외형상 제일 심한 부상을 당하신 듯 보입니다. 기도 해 드리고 나서려는데…불뚝 솟아 오른 권사님 배가 눈에 들어옵니다. ‘혹시 이번 사고로 속을 다치셨으면 큰일인데’하는 마음으로 따님에게 조심스레 여쭤 보았습니다. “저..권사님…배가…” 웃음과 함께 들려주시는 따님의 대답을 듣고 다시 한 번 안도의 한숨입니다. “목사님! 우리 아부지 배가 원래 좀 많이 나오셨어요! 히힛∼” 우리 교우들 모두에게 간절한 부탁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운전 조심! 또 조심 해 주시고요. 특히 교회 차량 운전하시는 분들은 최선을 다해 안전운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기도 많이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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