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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방 연합성회 느낌나누기 2018-05-29 07:04:46
작성자 sancho
조회 281

1.감리사님과 선교부 총무님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회 세 번 째날 우리교회 찬양대가 특송를 했습니다. 은혜로운 찬양이었다는 건 물론 전제하고요. 무엇보다 앞자리를 꽉 채워 ‘우리의 정성어린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된 사실이 고맙고 뿌듯합니다. 사실 지방 행사를 하면서 찬양실력을 떠나서 한 교회쯤은 찬양대 좌석을 꽉 채웠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그 자리가 상징하는 부분이 분명있으니까요. 그걸 우리 주내 찬양대가 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감리사님과 선교부총무님 그리고 지방 모든 임원들이 고마워 할 수 밖에요. “지방행사를 주최한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협력해 준 주내교회와 교우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부 총무님이 두 번 세 번 그 마음을 전해 오셨습니다. 감리사님은 이러시더군요. “앞 자리를 가득 채워 앉아있는 찬양대를 바라보며 내 마음이 이렇게 좋았는데 김목사님은 얼마나 좋으셔?”

2.지금까지 가족들 위해 자기 몸 돌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오신 박권사님.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셨지만 그만하기 다행이며 주님께 감사입니다. 이번 기회에 맘 편히 푹 쉬고 몸을 추스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는 이런 휴식의 시간을 절대 가질 수 없었을테니 ‘주님이 주시는 휴가’라 생각하십시오. 박권사님의 입원을 전하며 ‘슬픈소식’이라고 했던 모 권사님의 마음이 곧 우리 모든 교우들의 마음입니다. 그 동안 쌓여있던 몸과 맘의 피곤한 모든 것들 이번에 싹 덜어내십시오.

3.친구목사님이 소천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 심정지가 오는 바람에…참 어이없고 허무한 인생임을 다시 깨닫습니다. 어찌될 수 없는 우리들 삶이기에 하루 하루후회없이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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