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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고읍입성 7주년 기념주일과 추수감사주일을 함께 기념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총 64명의 교우들이 하루천에물을 드렸고 그 외 추수감사주일 헌금과 아가페 식당을 절약해서 일 년 동안 모급한 것, 목공부 수익금 , 그리고 부흥회 헌금 등을 합해 2천여만원이 봉헌되었습니다 양주지방에 속한 9개 교회에 선교비를 드리고 양주 2동 동사무소와 무료급식팀에 복지기금 기탁, 그리고 건축부채 원금 상환등으로 소중하게 씌여질 예정입니다 우리교회 대표들이 방문할 교회 목사님들과 통화하면서 다시 한번 이 일이 주님이 참으로 기뻐하시는 일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비록 우리가 나누는 것이 큰 건 아닐지라도 의미는 크다고 확신합니다 첫째, 어렵고 외로운 목회여정, 그리고 열악한 교회환경 가운데 고군분투하시는 이웃교회들에게 큰 힘을 주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둘째, 각 교회마다 부흥에 대한 비전을 확실하게 품게 될 줄 믿습니다. 그들도 우리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 일’에 동참하려는 도전과 소망을 갖기에 충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새가족들 중심으로 ‘하루천예물드리기’에 동참하고 싶어 하는 교우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그 교우들이 하루천예물을 추가로 작성하여 100명이 넘는 인원이 이일에 동참하게 된다면 내 년 추수감사주일은 더 많은 교회와 이웃들을 크게 칭찬하시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 년 동안 꾸준히 지방과 교회들을 위해 기도 해 주시는 겁니다. 그 기도 해 주시는 겁니다. 그 기도를 잊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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