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감리교회

모인곳 : 전용현 권사

모인사람 : 10명

인도자 : 전용현 권사

헌  금 : 43,000원

성경읽기 : 56장

다음모일곳 : 김광오 권사

속  장 : 신효자 권사

◎출 13 : 17 ~ 22

하나님께서 나를 우회하게 하신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나요??

오늘의 느낌나누기 주제 입니다.  하나님 께서는 분명 빠른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40년동안이나 방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이유없이 40년동안 방황하게 하셨을까요?

첫째는 보호하기 위함이요..  둘째는 말씀 훈련을 시키기 위함이요.. 셋째는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훈련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분명한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 어린시절부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느덧 청년이 되어 결혼을 했어요..

남편은 하나님을 떠난지 몇년 되었고 시댁식구들은 우상을 섬기고…홀로 하나님을 믿으며 신앙생활을 이어나가기가

너무나도 힘들었어요.. 여러가지 주변환경으로 인해 나의 믿음도 점점 식어져 갈때…그래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기도하기를 20년….하나님을 떠났던 남편이 다시 주님곁으로 돌아오고 우상을 섬기던 시댁식구들도 주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어요.. 20년이라는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저와 남편을 연단 하셔서 지금은 온전한 신앙을 마음속에 품고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하며 기도하며 교우들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으로 만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정말 훈훈한 느낌나누기 였습니다.  우리가 바라는것…원하는것  바로바로 들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분명히 다릅니다. 우리가 감히 알지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회하게 하시더라도..그래서 지금 힘이 들더라도 더욱 능력있고 위대한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한 과정임을 기억하고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렵고 힘들수록 더욱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기도로 승리 할 수 있는 우리 기쁨속 가족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