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감리교회

우리 속회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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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 속회보고 2017-02-09 23:30:00
작성자 jjins2222
조회 343

모인곳 : 김광오 권사

모인인원 : 8명

인도자 : 전용현 권사

헌금 : 40,000원

성경읽기 : 47장

다음모일곳 : 정용복 권사

속장 : 신효자 권사

 

* 고후 4:7~12

” 세상 친구들과 어울리며 방탕한 삶을 사는것이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젊은시절을 세상친구들과 어울리며 먹고 마시고 흥청망청 살던때…

어느날 아내가 조용히 말을 건냅니다.. “여보 오늘 우리집에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들 오셔서 예배드릴거니까 한시간만 나갔다 오세요..”

아….내가 싫어할줄 알고 아내가 나를 배려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섭니다.

차를몰고 도로에 나왔는데 이사온지 얼마 되지않아 길도 잘 모르고 발길 닫는데로 여기저기 다니다가 보니 어느덧 한시간이 훌쩍 넘었네요,,

집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현관 문을 여는순간 앗!!!   한시간이면 가신다던 목사님..사모님..장로님들.. 모두 앉아계십니다..

문을 다시 닫을수도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어서오세요,, 우리가 조금만 일찍 일어났으면 못 만날 뻔 했네요. 이리 오셔서 앉으세요..” 라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쭈뼛쭈뼛 목사님 옆에 앉았는데..”윤권사님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 다시 주님곁으로 돌아오시는게 좋을것 같은데..그리 하시겠습니까? “

목사님 말씀에 주저없이 ” 예 그리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바로 그 주 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서 방황하며 잃어버린 20년 세월동안 내가 신앙생활을 했더라면… 그 방황하던 20년의 시간이 얼마나 아깝던지..

땅을 치며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이제부터라도 정말 열심히 하나님 믿으며 주님의 일을 하면서 살리라 다짐하고 아내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나오신다는 김광오 권사님..

젊은시절의 삶이 부끄럽고 후회된다는 권사님의 고백!!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주님의 곁으로 돌아와서 가족들과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권사님의 고백!!

정말 은혜받았습니다 권사님~~~^^

오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인 우리 기쁨속!!

마음속에 모두 주님의 은혜와 속도원들의 느낌나누기 및 간증으로 인한 커다란 감동 한가득 안고 돌아올수있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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