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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속 속회보고 2017-03-09 22:06:11
작성자 jjins2222
조회 381

모인곳 : 한영수 , 이삼자 집사님

모인사람 : 7명

인도자 : 전용현 권사

속  장 : 신효자 권사

헌  금 : 30,000원

성경읽기 : 74장

다음모일곳 : 전용현 , 신효자 권사

 

◎창 1 : 1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아멘~

” 사랑의 하나님…오늘 이렇게 특별한 속회예배의 자리에 참석 할 수 있는 귀한 시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속회예배를 드리고 나오는 순간 감사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집에 와서 속회보고를 올리려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지금 이 순간 까지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지금 까지의 속회예배는 주보에 있는 본문의 내용으로 감동 과 느낌 나누기를 하였는데..

오늘은 한영수 집사님과 이삼자 집사님의 간증과 80평생을 살아오신 경험담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사님들께서 들려주신 값지고 귀한 말씀들을 잘 정리하여 올려야 하는데…말씀을 듣는 시간 내내 눈시울이 붉어져서

눈물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하던 어린시절…의지할곳 없어 맨주먹으로 홀로 동대문 시장에 들어가셔서

밑바닥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한 삶으로 자수성가 하셨고… 고생해서 모은 물질을 나 보다 어려운 일가친척들에게

많이 배푸는 삶을 사셨다는 한영수 집사님..” 내가 100원을 배풀었더니 지금 늙어서는 300원 만큼 보답을 받네…..허허”

17년전 아내가 중풍으로 쓰러졌을때…신속히 대처 하였더라면 고칠수 있었는데..그러지 못해 지금까지 고생하는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집사님… 17년동안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시면서 늘 아내곁에서 먹여드리고.. 씻겨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고,,거동이 불편한 아내와 함께 휠체어를 밀고 주일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으시고 교회에 오셔서 예배드리시는 집사님.,.

 

♥두분 집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 어느때 보다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배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이삼자 집사님 옆에서 손을 꼭 잡고 계시던 김미자 권사님의 모습도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 속회 예배는 성경말씀의 느낌나누기는 아니었지만… 지금 시대의 젊은이들에게는 정말 귀감이 되는

귀한 간증의 말씀이었고 본이되는 두분의 모습이었습니다.

두분의 모습처럼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다른 이 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는 우리 기쁨속 가족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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