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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쁨속 속회보고 3/23 2017-03-24 00:11:02
작성자 jjins2222
조회 384

모인곳 : 김광오 권사

모인사람 : 8명

인도자 : 전용현 권사

속  장 : 신효자 권사

헌  금 : 34,000원

성경읽기 : 91장

 

◎마 9:27~38

♡ 그동안 영적으로 눈 멀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 모습…내 사명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요??

오늘의 느낌나누기 제목입니다.  본문에서는 두 부류의 맹인이 등장합니다.  첫번째는 육의 눈이 먼 맹인이요,,두번째는 영의 눈이 먼 맹인입니다.

비록 육신의 눈은 멀었지만 예수님께서 구세주 이심을 확신하고 예수님께서 하신일을 온 땅에 전하는 영의 눈이 밝은 사람과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는 영의 눈과 귀와 마음이 닫혀있는 사람들 입니다.

어느날 퇴근길에 마음속에 있는 불편한것들…여러가지 기도제목들을 하나님께 아뢰고자 홀로 교회를 찾았습니다. 교회를 들어서는 순간

문득  아…우리교회가 좀더 컸으면…다른교회보다 좀더 예뻤으면…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 홀로 앉아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 하나님..30년간 섬기던 교회를 떠나 이 곳에 오니.. 외로워요,,, 하나님께 조금더 다가가고 싶고…힘들때 기대고 싶고…무엇보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예쁜 딸이 되고 싶은데…기도가 잘 안되요…하나님 기도하게 해주세요…”

순간…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 이 교회 어떠니??  너무 예쁘지 않니??  이교회 내가 지었다.. 너도 맘에 들지??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해 보거라..”     권사님의 고백을 들으면서 아..이것이 영의 눈과 귀와 마음이 열려있는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영의 눈을 뜨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본문에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진정 보고 있느냐? ” 건강한 육신의 눈을 가졌지만..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을것입니다.

진정 밝은 눈을 지닌 사람은 영적인 눈을 뜨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을 통해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영의 눈을 뜨기 위해

과연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것은 어떠할까요?

주님께서 보기를 원하시는 것들을 맑고 밝은 영의 눈으로 바라볼수 있는 우리 기쁨속 가족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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