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감리교회

김기성집사님 후배 사장님이 기증하신 냉난방기 두 대 설치를 위해 우리 교우들이 사전 준비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200kg이 넘는 실외기 두 대를 거뜬히 옮겨주시고,지하실 변전기에서 큰 가닥으로 전기를 끌어 올리는 전문적인 공사도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전기공사 의뢰 해 봐서 아는데요. 위험하고 고된 작업이기에 그 분들 공사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교우들이 흘린 땀 한방울 한방울을 돈으로 환산할 수 없지만, 그 모든 것이 교회를 평안케 하네요.
교우들을 향해 제가 할 수 있는 건 “고맙습니다!” 인사뿐입니다.

경영하는 사업체를 행복하게 꾸려가기 위해 노력하고,직원들을 가족처럼 아껴주고 믿어주고 사랑 해 주어서 그분들로 하여금 회사를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헌신케 하는 그 분이 우리 교우여서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옥정신도시로 이사하는 우리 교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고 설레입니다. 기대됩니다. 양주 전역에 흩어져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교회를 자랑 해 주고, 행복한 교우들에 관해 마음 껏 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