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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대함을 주시는 하나님" 2016-12-31 22:09:01
작성자 sa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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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함을 주시는 하나님”

예레미야에 대하여 하나님은 태어나기 전부터 불렀으며 그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종으로 세우셨습니다(5절 ~8절) 그리고 그에게 말의 능력과 어떤 위험이나 환경에서도 그를 지켜 주시며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도 하나님께서 지금처럼 영육간에 치열하고 흔들리는 이 때를 위하여 부르셨습니다.에스터를 왕후로 세우신 하나님은 바로 그 때를 위해 세우셨고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지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레미야가 ‘나는 아이라 말할줄을 알지 못하나이다(램1:6)”고 자신의 연약함과 두려움을 고백하자,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음성을 들려주시고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우리도 영적으로 깨어 있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환상을 보아야합니다.하나님은 주저하고 두려워하는 예레미야를 위하여 ‘살구나무 가지 환상(램 1:11)”을 보여 주었습니다 살구나무(히:사카드/깨우다, 지키다)는 봄의 전령자로서 꽃 중에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이며 살구 열매는 약제로는 쓰이는 아주 중요하고 좋은 나무입니다.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살구나무와 같이 “민족을 깨우는 자” 즉 ‘선각자’로 세우셨으며, 풍전등화와 같은 유다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부르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성막의 금 등잔도 살구꽃 형상으로 만들어 빛을 발하게 하였습니다(출 25:33~34절). 이는 예레미야를 성마과 세상에 빛을 발하는 선지자로 세우셨음을 보여 준 것입니다. 두번째 환상은 “끊는 가마(램 1:13~15)” 환상입니다, 가마의 윗면이 북에서부터 남방으로 기울어진 환상입니다.하나님께서는 본문14절에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고 유다나라에 장차 임할 재앙을 경고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승배를 하고 영적으로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16절)’ “보라 내가 너를…..견고한 성읍, 쇠기둥,놋성벽이 되게 하였다(18절)”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19절)”고 약속하셨습니다. 특히 이 시대에 영적으로 파수꾼으로 세운 우리 믿는 사람들은 경성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환상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환상과 계시를 볼 수 있어야합니다. 유다가 망한 것은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숭배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에레미야에게 “너는 네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17절)”고 약속하셨습니다.”허리를 동인다”는 의미는 중대한 결심과 결단을 하는 모습입니다.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러한 신앙의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그리고 19절에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 하였습니다.물질과 직업과 지적 수준을 초월해서, 하나님과 온전히 교제하는 우리 교우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의 잠자는 영혼에게도 담대히 그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는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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